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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 비치 겨울이 좋을까요 ?

여행생활 2023. 10. 21.

삼척 쏠 비치 겨울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지난 주에 다녀온 삼척 쏠 비치 겨울 여행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삼척 쏠 비치는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겨울에도 매력적인 곳이라고 들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숙소 예약 및 이동

저는 삼척 쏠 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인 쏠비치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룸으로, 넓고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호텔에서는 조식 뷔페도 제공해주었고, 수영장과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 예약은 인터넷으로 했고, 할인 쿠폰도 받았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KTX로 삼척역까지 갔습니다. KTX는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삼척역에서는 택시를 타고 호텔까지 갔습니다. 택시비는 약 1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쏠 비치 구경

호텔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나서, 바로 쏠 비치를 구경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쏠 비치는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은 넓고 깨끗하고, 파도도 조용했습니다. 겨울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주변 관광지 방문

삼척 쏠 비치 주변에는 다른 관광지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곳들을 방문했습니다.

  • 청호동 벽화마을: 삼척역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청호동 벽화마을은 예전에 빈민가였던 곳을 예술가들이 벽화로 꾸며놓은 곳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벽화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벽화마을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거나, 작은 상점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 오십천: 오십천은 강원도 최대의 계곡으로, 물이 맑고 시원하고, 주변에는 울창한 숲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물이 얼어서 얼음계곡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오십천에서 하이킹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 도사니 공원: 도사니 공원은 삼척시의 상징적인 공원으로, 도사니란 이름은 돌과 사람의 조화를 의미합니다. 공원 안에는 돌 조각들이 많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돌로 만든 삼척시민의 모습을 담은 '삼척시민의 얼굴'이라는 작품입니다. 공원에서는 돌 조각들을 감상하거나, 산책로를 걷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마무리

저는 삼척 쏠 비치 겨울 여행을 정말 즐겼습니다. 바다와 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삼척 쏠 비치는 겨울에도 매력적인 곳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삼척 쏠 비치 겨울 여행을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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