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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1박2일 여행코스는 어떻게 ?

여행생활 2024. 1. 2.

밀양 1박2일 여행코스

밀양은 경상남도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밀양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관광명소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밀양에서 1박2일 동안 어떻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밀양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날

밀양강 래프팅

밀양강은 한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 중 하나입니다. 밀양강에서 래프팅을 하면, 시원한 바람과 물줄기를 느낄 수 있고, 강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래프팅은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고, 힐링도 되는 활동입니다. 밀양강 래프팅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백운사

백운사는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운계의 본산이자, 한국 불교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백운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중창되었습니다. 백운사에는 국보와 보물이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보 제55호인 대웅전과 국보 제56호인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습니다. 백운사는 산과 숲에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맑고 조용합니다. 백운사에서는 사찰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사찰체험은 참석, 법회, 스님과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밀양 전통시장

밀양 전통시장은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곳입니다. 밀양 전통시장은 1930년대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약 500여 개의 상점이 있습니다. 밀양 전통시장에서는 밀양의 특산물과 전통음식을 구매하거나 맛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밀양의 명물인 삼합과 얼음골물을 즐겨보세요. 삼합은 소고기와 오징어, 오이를 얇게 썰어 양념과 함께 섞은 음식입니다. 얼음골물은 차가운 육수에 면과 야채를 넣고 비벼 먹는 음식입니다. 밀양 전통시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므로, 저녁식사로 드시면 좋습니다.

둘째 날

청도관

청도관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관아로,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청도관은 조선시대에 밀양부윤이 거주하고 국정을 행한 곳이었습니다. 청도관에는 다양한 건물과 유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문인 청도문과 정자인 용비정이 있습니다. 청도관은 밀양강과 인접해 있어, 강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청도관은 밀양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은행나무 숲길

은행나무 숲길은 밀양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자연의 품입니다. 은행나무 숲길은 약 2km의 길이로, 은행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습니다. 은행나무 숲길은 가을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어, 마치 금빛으로 빛나는 듯합니다. 은행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은행나무 숲길은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밀양 아리랑 문화관

밀양 아리랑 문화관은 밀양의 대표적인 민요인 밀양 아리랑을 알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밀양 아리랑 문화관에는 밀양 아리랑의 역사와 종류, 가사와 의미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밀양 아리랑 문화관에서는 밀양 아리랑을 직접 부르거나 듣거나 배울 수도 있습니다. 밀양 아리랑 문화관은 밀양의 정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밀양 1박2일 여행코스는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밀양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여러 가지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밀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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